[ALB] 알버말을 통해 미리보는 2024년 테슬라와 2차 전지 투자
2023년, 한국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키워드는 '2차 전지'였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2차 전지 롤러코스터에 탑승하여 스릴과 공포를 누리며 흥미진진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2차 전지는 전기차를 완성하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전기차 배터리입니다.
2차 전지에 커버만 씌우면 전기차를 만들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차 전지는 전기차의 모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양산되고 있는 2차 전지의 핵심소재가 바로 '리튬'인데요,
오늘 소개할 알버말(ALB)은 리튬을 생산하는 미국 소재의 기업입니다.
알버말(ALB)
알버말은 세계 1위 리튬 채굴 정제 업체인 간펑 리튬의 뒤를 잇는, 세계 2위 수산화리튬 생산 업체입니다.
그런데, 이 알버말이 Lay off를 실행하고 리튬에 대한 투자를 잠정 중단한다고 합니다.
“리튬가격 하락에 결국…” 앨버말, 인력감축 및 투자 연기(영상) (edaily.co.kr)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리튬 판가가 하락하면서 리튬 생산 업체도 결국 구조조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테크놀로지 파크와 리치버그 메가플렉스 리튬 전환 시설에 대한 투자 시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23년 21억 달러였던 투자금을 올해 17억 달러로 줄이며 전기차 시장에 불어온 겨울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지난해 10월, 인수를 시도했던 호주 라이온타운의 주식을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Albemarle, 43억 달러 입찰 실패 후 Liontown 전체 지분 매각 제안 | 나스닥 (nasdaq.com)
이를 종합해 보면 2024년에 전기차 시장이 좋지 않을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Tsla)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전기차 주식은 테슬라(Tesla)입니다.
최근 테슬라에도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였는데요,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량이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테슬라, 작년 유럽 판매량 30%↓…랠리 동참 못하고 또 하락 - 머니투데이 (mt.co.kr)
거기에
미국에 -34도의 기록적인 한파가 발생하며
테슬라 차주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영하 34도 한파에 美 곳곳 ‘테슬라 무덤’...“완벽한 재앙” (edaily.co.kr)
이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도 계단식 하락세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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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전기차가 아직 시기상조라며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유럽과 중국에서 가격을 인하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中·유럽 잇따라 전기차 가격 인하…테슬라 1.89%↓ (edaily.co.kr)
2차 전지
한국의 2차 전지 또한 같은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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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증권-삼성S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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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전기차와 2차전지가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 위해 확인해야 하는 중요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승 전환 POINT
1. 리튬 가격의 상승
일단, 2차 전지 업체들의 수익성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리튬 가격이 하락을 멈추고 상승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전기차 수요가 다시 살아나야 리튬 가격의 하락이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할 힘이 생기는데
리튬 가격이 반등할 여지는 아직 없어 보입니다.
알버말 등 리튬 생산 업체의 실적을 확인하고 투자 확대 등 관련 뉴스를 체크해 보면 좋겠습니다.
2.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가격 하락 or 보조금
설문조사 결과, 사람들이 전기차를 선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3가지는
1. 높은 비용 2. 충전의 불편함 3. 짧은 주행 거리
입니다.
지금까지 전기차의 높은 가격을 해결해 주었던 요소는 국가가 제공해준 보조금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전기세가 오르고, 보조금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전기차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이 다시 크게 늘거나,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판매 가격이 하락하면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술이 발전하여 충전 시간이 줄어들고, 주행거리도 늘어나면 겹 호재입니다.
3. 금리 인하: 2024년 3월~6월 예상
자동차를 100%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자동차 구입시 대출&할부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리가 인하되면 자동차 구입과 부동산 매매가 활발해 집니다.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이슈가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 전기차 시장에도 다시금 훈풍이 불어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기차 시장에도, 전기차에 투자한 주주들에게도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혹한기에 들어섰습니다.
애플에게 불어 닥친 악재들처럼, 나쁜 일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악재가 쏟아져 나올 때, 회사의 미래는 아주 어둡고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은 두려움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러한 악재를 뒤집을 묘수를 만들어내며, 곧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온갖 호재로 핑크빛 미래를 그려냅니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잠시 안전한 곳에서 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비가 그치고, 다시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시기가 옵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예정되어 있는 미래입니다.
겨울이 오면, 봄이 오듯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활짝 꽃이 피는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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