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 미국 시장, 주식 투자에 관한 단상

가치 투자 장인, 농구천재와 노을 프라푸치노의 주식 투자법

 

오늘은 재야의 고수인, 두 가치 투자자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농구천재님과 노을 프라푸치노님입니다.


두 분은 종목 분석을 통해 투자 가치가 높고, 주가가 저렴한 주식을 발굴해 큰 수익을 내는 투자 방법을 지향하는 가치 투자자입니다.


영상을 보고 배울점이 많아 각각의 투자법과 공통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농구천재의 투자법



요즘 같을 때, 사서 묵히기 좋은 주식 찾기! [최준철의 같이하는 가치투자 41] f.송근용 CIO (youtube.com)


먼저 농구천재님 영상입니다.

토목쪽 전공자지만, 주식 투자와 분석이 즐거워서 전업으로 전향하게된 케이스입니다.


투자법에 대해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좋은 기업에 투자하라

당연한 말이지만 좋은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좋은 기업이란 재무구조가 좋은 기업을 의미합니다.


시총 대비 순현금: -20%~+20%

먼저 시총 대비 순현금이 +,- 20% 내외인 기업을 골라야 합니다. 

과도하게 현금을 보유한 기업은 자본을 배분하지 않는 기업입니다. 피터린치 또한 현금을 배분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는 기업은 결국 사업다악화를 하게 된다 라고 설명합니다.

과도한 차입금(시총대비 100~200%)인 사업은 비지니스 모델의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투자하지 않습니다.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

매출과 이익이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한 회사는 물건을 잘 판매하여 사업을 잘하는 회사입니다.

피터린치와 비교해보면, 피터린치는 영억이익 증가율이 20%~25%의 회사를 좋아했습니다.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

일회성으로 한 번 판매하면 끝이 나는 상품이 메인이 아니라, 이 회사를 선택하면 계속해서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를 선택합니다.


매출/이익성장률 10~20%인 회사는 PER 10 근처나 그 밑


매출/이익성장률 20~30%인 회사는 PER 15 근처나 그 밑에서 매수합니다. 


⑥ PER 30~40 이상 기업은 투자하지 않음

성장하는 좋은 주식이어도 사업 확장 실패시 하락 리스크가 커서 매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좋은 기업 찾는 법

오너가 아닌 CFO 등 월급쟁이 내부자 1억 이상 매수 기록
매일 5~10개 정도의 내부자 거래 공시를 확인하며 회사 오너가 아닌, 
월급을 받는 CFO나 임직원들이 1억 이상의 주식을 매수한 기록에 주목합니다.

분기 실적 발표 매일 체크: 2분기 이상 실적이 좋은 회사
매일 Dart에 올라온 여러 회사의 공시를 확인하며 실적과 수주가 증가하는 회사들을 체크합니다.

재무구조 좋고, 성장대비 저평가 회사 리스트업, 교차 비교
같은 업계의 회사를 비교하며 성장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회사들의 목록을 기록하고 교차해서 비교합니다.

6개월~1년이내 발동할 촉매가 있는 회사 1년에 1~2개 발굴
시장이 주목할 만한 촉매를 가진, 미래 사업 가치가 있는 저평가된 회사를 1~2개 발굴하여 최대 1년 정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⑤ 기업 탕방 후 좋은 회사, 사업 방법, 경영 등에 대한 책을 읽고 넓은 시각으로 고민
주식 보고서만 보며 해당 사업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경영하는 법, 비즈니스모델, 산업, CEO의 경영관 들을 다각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기업 탐방 비결
-사장이 달려와 IR 설멍하거나 IR 담당자가 배치되어 보고서가 화려하면 회사 운영이 어려운 곳일 확률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회사가 IR 설명 해주기 귀찮아하고 바빠야 좋은 회사라고 합니다. 일하다 지쳐있고, 사업 설명 중에도 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온다면 앞으로 성장이 폭발적인 회사라고 팁을 전수해 주십니다.



3. 좋은 기업 매매 방법

마지막으로 좋은 기업을 매수, 매도할때의 기준입니다.


내 자산이 현금 100%라 할 때 이 주식을 살 것인지 고민

주가가 올라도 펀더멘털이 오르면 매수, 주가가 빠져도 펀더멘털이 별로이면 매도

손절, 익절이 아닌 펀더멘탈 고려한 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노을 프라푸치노의 투자법




노을 프라푸치노님은 금융업계에 종사하시다가, 전업으로 전환하신 케이스입니다. 

금융업에서 일할때는 오히려 본인이 원하는 주식을 공부하고, 발굴할 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농구천재님 처럼 주식을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이 매우 즐거워서 종목 분석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합니다.


1. 남들이 모르는 좋은 종목 찾는법

메가트렌드 섹터 조사
미래를 선도할 AI, 자율주행, 전기차, 한국 엔터 등의 메가트렌드 섹터를 선정합니다. 

만약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고 해도, 곧 다시 번영할 분야를 꼽는다고 합니다.

그 중 비즈니스 모델 훌륭한 기업 적정가 매수(2~5년 보유)
메가트렌드 섹터를 선정하고, 그 섹터내 산업들을 분석하여 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때 싸게사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가격이면 매수하고 비즈니스모델의 성장성이 꺾일때 까지 보유합니다.

가격이 떨어졌을 때 물타기X, 시장이 무너지는 특수한 경우만 매수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더 떨어졌을때 추가 매수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금리 인상등의 여파로 전체 주식 시장이 크게 떨어졌을때는 매수합니다.

국내 5000~1조 사이즈 기업 가장 선호
3000억 미만의 회사들은 아직 부채비율이 높고, 글로벌 시장의 1~2위가 아닌 후발주자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1조 이상의 기업들은 시총이 무거워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성장성이 큰 5000억~1조 사이즈의 회사를 가장 선호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1티어 회사
 사업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회사를 사야합니다.
 

2. 투자 공부법
섹터-기업-재무제표-경쟁사 분석-종목 픽(한국, 글로벌 상장사, IR, 사업보고서 분석)
먼저 메가트렌드 산업을 선정하고,
그 산업 내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부한 뒤, 사업별 기업을 골라냅니다.
이때, 한국 회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사까지 전부 공부합니다.
미국의 IR, 사업보고서에는 산업 분석에 관한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탑다운 방식으로 세분화해서 미래 트랜드 이끌어갈 20개 기업 선정
- 모든 기업이 동일하게 산업 업황이 좋아진다고 이야기 하는 섹터 
  EX) 데이터센터
- 이 중 가장 성장하고 있고,  캐쉬플로어, 즉 현금흐름이 좋은 곳에 투자합니다.
  산업별 20~30개의 좋은 종목들을 추려내고, 이 종목들을 깊게 공부합니다.

- One page tool: 1페이지 핵심 요약
: (개요,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 경쟁사, 앞으로 밸류, 기술력과 미래 성장력)
   이때 사용하는 기법이 바로 1페이지에 모든 것을 핵심 요약하는 것입니다.
   피터린치 또한 2분간 스피치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을 간단히 요약 정리하는 것     을 좋아했습니다.

- 이렇게 20~30개 기업을 간단히 보고서로 작성하여 이 중 2~3개를 추려내어 투자합니다. 현재 밸류가 높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도 좋고 성장성도 좋은 기업을 선택합니다.



투자의 공통점


두 투자자의 공통점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기업보고서와 공시를 살피며 산업, 종목 발굴

: 1년에 1~2종목 발굴

2. 좋은 기업이란?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비즈니스 모델이 수익성이 좋으며, 미래 산업 트렌드에 맞는 기업

3. 적정가치 계산 후 매수, 1년 이상 장기투자

: 싸게 사서 오래 기다리기

4.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혜안을 기르도록 다양한 분야의 책 꾸준히 독서



좋은 투자자들은 모두 기본에 충실하며 종목 분석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기준에 따라 매수, 매도합니다.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니 글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농구천재 블로그: 투자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노을 프라푸치노 블로그: 투자와 삶의 심포니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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