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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심상치 않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와 국제 유가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한 후, 두 지역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동 전역으로 전쟁이 번지는 것을 가장 우려하였는데요.


1월 3일, 이란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습니다.

테러·암살에 들끓는 중동 …'3H' 배후 이란 "직접 복수할것" - 매일경제 (mk.co.kr)


예멘 후티 반군이 장악한 홍해와 아덴만 일대에서는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멘 반군, "홍해서 컨테이너선 공격" 주장 | 연합뉴스 (yna.co.kr)


하마스 서열 2위, 여러 지도자들이 레바논 영토에서 암살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레바논의 베이루트 건물이 폭파되었습니다. 

하마스 서열 2위 지도자, 레바논 베이루트서 암살...전쟁 확산되나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이로써 중동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었고 전쟁의 불씨가 이란, 예맨, 레바논으로 번져가고 있는 상화입니다.


이란은,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추모식을 열었는데 이곳에서 폭탄 테러가 있었습니다. 이에 테러로 규정하고 보복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을 향한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만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면, 홍해 물류난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쳐 국제 유가가 급등하여 배럴당 90달러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20%를 차지하는 중요 지역입니다.


국제유가 WTI는 지난 12월 12일, 중국의 경제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 유가는 68.61달러까지 하락했었습니다.

그러나 곧 다시 반등하여 1월 3일 기준, 72.70달러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중동으로 확산되어 이란이 이스라엘과 충돌한다면 배럴당 150달러 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경제

이란-이스라엘 충돌 땐 유가 90弗 넘을 것 | 한국경제 (hankyung.com)

중동 전쟁 ‘불똥’ 한국까지 번질듯…기름값 얼마나 오르려나 - 매일경제 (mk.co.kr)



여기에 홍해 수에즈 항로가 봉쇄되어 물류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운사들이 항로를 중단하고 다른 항로로 우회하고 있습니다.

수에즈 항로는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20%, 해상 무역 10%, 해상 가스와 석유의 10% 가량이 이동하는 핵심 교역입니다.

'물류난'에 1년만에 1700선 넘긴 SCFI (news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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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컨테이너 운임비용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지수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0년 코로나때, 선박 운항이 중지되고 물류 대란이 오면서 급등했었는데요, 2022년 1월 이후 최고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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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에 비해 40%가 급등한 것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국제 유가와 물류비용을 다시 끌어올린다면 전세계 경제에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느려질수도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의 회사들의 매출액이 늘고 수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늘어난 것은 분명 한국에게 좋은 일이나, 전 세계에 위기감이 고조된다는 의미로 다가와서 마음이 불안합니다.


올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는 전쟁들이 마무리되어 세계에 평화가 다시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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